아무도 없다

스펀지 역대 mc이자 열린음악회 사회자를 맡았던 kbs 간판 황수경 아나운서가 방송인으로서 새롭게 복귀를 한다고 알렸습니다 1993년도에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를 하여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뉴스 앵커로 활약을 해왔는데 특히 황수경 하면 열린음악회를 오랫동안 진행했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무려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매끄러운 진행으로 주말 황금 저녁시간대를 맡아 왔는데

2015년도 kbs를 퇴사하면서 프리선언을 했고 자유로운 활동을 시작했지만 예전처럼 방송에서 자주 얼굴을 볼수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복귀를 하면서 그동안 방송에 대해 목마름이 있었다고 말을 전했고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하는거라 그리웠고 설레임 가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수경 베테랑 아나운서 나이는 올해 기준으로 만51세이고 최종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졸업을 하였습니다 결혼은 1999년도 최윤수 변호사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남편 최윤수 검사 출신 변호사는 대검찰청 검찰 연구관을 지냈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 검사 등등 화려한 이력을 지낸 분 입니다

황수경은 이런 남편에 대해 말하길 직업이 변호사라 굉장히 엄격하고 딱딱할거 같지만 실제론 다정다감한 스타일이어서 결혼을 결심했다 고백했는데 결혼을 하고 난뒤엔 그런 모습이 없어 당황스러웠다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직업 정신으로 습관이라 그런거였음을 말했는데 워낙 논리정연하게 말도 잘하고 똑부러지는 배우자이기에 말싸움을 하게 되면 끝이 안난다는 우스개소리를 전했습니다 두사람에게 자녀는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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