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개그콘서트 코너중에서 박준형의 생활사투리 기억하는 분들 계실까 모르겠네요 다른 코너는 빠트려도 이건 꼭 챙겨보곤 했습니다 별거 아닌데 지역 사투리를 활용한 개그 요소가 신선했고 재미 있었거든요 이런거 보면 개그맨들은 아이디어도 좋아야하고 순발력도 빨라야 하니 회의를 자주 하는거 같습니다 생활 사투리에 출연했던 개그맨 김시덕 당시 외모가 제 스타일이라 좋아했던 연옌이었어요

2000년도에 MBC 대학개그제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희극인으로 데뷔하게 되었고 2001년도에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하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개콘에서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고 유행어도 만들어 내면서 자리를 잡아갔는데요 인기를 힘입어

영화나 드라마에도 출연했고 각종 예능에도 나오면서 프로그램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TV에서는 김시덕의 모습을 좀처럼 볼수 없었고 사라지게 된것인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하길 몸이 아팠다고 합니다 건강이 좋지 못했다고 해요 첨엔 자신의 병명을 몰랐는데 방송 비타민에 출연했고 담당 원장이 얘기 좀 하자며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된다고 했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몸이 뻣뻣하게 굳는 병인데 심하면 새우등처럼 굽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뒤로 술과 담배 모두 끊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활동중단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괜찮은지 나아졌는지 모르겠네요

개그맨 김시덕 나이는 이제 40세입니다 결혼도 했고 아들도 1명 있는데요 아내와는 6년간 연애를 한후에 결혼을 한것이라 합니다 후배의 소개로 만나게 된 부인은 2세 연하이고 당시 스튜디어스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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