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지금은 성공한 국밥집 사업가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90년대에는 코믹하면서도 인기 많은 배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 주로 출연을 했고 사투리를 쓰며 순박하지만 코믹한 연기의 달인으로 시트콤에 출연한 경력도 있습니다 과거 전원일기에도 나왔는데 정육점 가게 사장으로 서울댁을 사모하여 따라다니고 순애보 같은 모습을 보인 연기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2003년도에는 영화 조폭마누라2 에 출연하여 인기도 얻을 무렵 연예계 활동을 잠시 휴식기간을 가졌으며 이후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었는데요 유퉁은 배우라는 직업도 좋지만 사업을 하는 쪽에 더 수완이 좋은거 같아요 막창사업도 하시는거 보니까요 국밥집이 유명해지면서 운영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유퉁의 본명은 유순이고 나이는 이제 65세가 되었습니다 연예인들이야 워낙 얼굴이 알려진

매력있는 사람들이야 결혼과 이혼이 큰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 유퉁은 총8번째 결혼을 한 경험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번 하기도 힘든 혼인인데 그만큼 능력도 있다는 뜻이겠죠 8번째 결혼을 했던 33세 연하의 몽골여성과 안타깝게도 2년후 이혼을 하게 된것인데 둘 사이에 딸 미미가 있어서 헤어졌음에도 아내와 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몽골인 아내가 다시 재혼을 하면서 딸과 새아빠와의 마찰이 심해지고 이를 두고 보기 어려워 딸을 한국으로 데려와 함께 살고 싶은 뜻을 비췄는데요 아무래도 몽골보단 한국에서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 유퉁은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졌는데 아내의 가족들 생활비 등록금 모두 지원해주던 방송을 본 기억이 납니다 가장 사랑한 사람도 나를 아프게 한 사람도 부인인데 결별한건 자신의 책임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딸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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