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전원일기 재방송을 보면서 몇회인지는 모르겠으나 쌍봉댁 아는 지인으로 마을 모임에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누군가 찾아봤더니 가수 소명이더군요 그때가 2000년도 초반이라 그런지 엄청 젊었고 잘 생겼어서 기억에 남았어요 인터넷 찾아보니 현재도 활발히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 이었습니다

소명의 히트곡 하면 살아봐, 빠이빠이야 등등 최근 2020년에 발표한 걱정없겠네 곡까지 많은 앨범을 냈습니다 소명의 본명은 소명호이고 나이는 63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남원시라고 하네요 처음엔 1978년도에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락 음악으로 데뷔를 했었다 합니다

결혼은 한차례 했지만 이혼을 하고 현재 지금의 아내인 한영애 씨와 2016년도에 재혼을 했습니다 아내 또한 음악에 일가견이 있고 노래도 잘해 대전에서 노래강사로 활동중임을 밝혔으며 나이차이는 14살 연상연하 커플이라 합니다

자녀는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전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고 이혼을 하면서 혼자 아이 둘을 8년동안 키워왔다고 하는데 잘 커서 아들 소유찬 딸 소유미 역시 아빠의 끼를 이어 받아 가수로 활동중이라 합니다

소명과 한영애 씨가 재혼을 할수 있던건 아들 역할이 컸다는데요 알아가는 단계에서 만남을 가졌고 적극적으로 재혼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가족 모두가 노래를 함으로써 끈이 단단히 이어지는 느낌이 들텐데 트로트 가족의 탄생으로써 좋은 활동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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