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잘생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90년대 조연 겸 감초역할을 주로 맡아 활약을 했던 탤런트 김정균 특히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청춘드라마에 단골로 출연을 했었는데 비록 주연급은 아니었지만 함께 출연한 주연들을 받쳐주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주연도 중요한데 한 작품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마무리 하려면 받쳐주고 함께하는 단역이나 조연들의 힘도 꼭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탤런트 김정균은 1985년도에 연극배우를 통해서 연기를 시작했고 뮤지컬에도 도전을 했는데 군입대 전역을 하고 1991년 kbs 제14기 공채 탤런트를 통해서 정식으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드라마에 첫출연을 한것이 아스팔트 내 고향이고 이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삼국기, 내일은 사랑 등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원조 하이틴스타 타이틀을 얻었으며 시트콤에도 출연할 정도로 다양한 역할에 도전을 했으며

연극무대에도 서고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연기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정균 나이는 만으로 56세 입니다 주로 90년대초중반 작품활동에 열중을 했다가 2000년도 들어서는 잠시 뜸했는데 당시 서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로 후배들을 지도하는 일에 힘을 써왔는데 2003년도에 배우 윤다훈과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가 추락할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나이 때문에 두사람은 주먹다짐까지 번지게 된것인데 다행히 사건은 잘 마무리 되었고 주변 배우동료들 도움으로 윤다훈과 화해하게 되어서 잘 지내고 있다 합니다 결혼은 1999년도에 한차례 우수경 씨와 식을 올렸지만 2008년도에 이혼을 했고 2020년도에 동료 배우 정민경 씨와 재혼을 하여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아내 정민경의 나이는 53세이고 동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라고 밝혔는데요 결혼전 아내가 술만 마시는 김정균을 살뜰히 챙기고 복스럽게 밥을 먹는 모습에 반해서 밥만 먹여줘도 나랑 살수 있냐 물어보며 프로포즈를 했음을 전했습니다

뒤늦게 만난 소중한 인연 서로 아껴주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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