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개그하면 남자들의 전유물이라 생각을 해왔지만 이제는 워낙 개성이 강하고 자유분방한 시대인지라 여자들도 몸을 사리지 않고 끼를 발산하며 개그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을 웃기기 위해 활동을 해온 스타들이 있는데 배일집과 함께 콤비로 나서면서 얼굴을 알린 개그우먼 배연정이 생각납니다

 

이분하면 리즈시절 사진을 보고 청순하고 엄청 이쁜 미인이어서 놀랬고 반전있는 입담과 코믹요소가 충만해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특히 코 중앙에 있는 큰 점이 얼굴을 기억하기 좋은 특징이라고 봅니다

배연정 나이 : 1952년 6월 1일 만 70세

학력 : 동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종교 : 불교

배우자 : 남편 김도만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를 졸업후 1971년 mbc 공채 1기를 통해서 입니다 당시 인기 프로였던 웃으면 복이와요, 일요일밤의 대행진 등 출연을 해왔으며 개그우먼이 되기전엔 트로트가수와 연극배우, 뮤지컬배우로도 잠깐 활동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배연정은 본명이 아니고 예명인데 진짜 이름은 홍애경이며 예명을 쓰게 된건 배일집과 콤비로 활동하는 개그가 당시 인기가 좋았기에 일부러 같은 성씨로 바꾸어 활동을 하게 된것이라 합니다 이 두분은 사이가 좋아 여러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부부로 오인하는 상황도 생겼다 합니다 출연료 같은 경우도 당연스레 부부겠거니 싶어 한 통장에 같이 보내는 바람에 둘이 정리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에피소드는 유명합니다


연예인 직업중에 유독 개그쪽은 생명이 그리 길지 않다는걸 느끼는데 그래서 예능쪽으로 빠지던가 자신만의 사업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배연정 역시 방송일은 하면서 소머리국밥집을 운영했고 유명해지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현재까지도 입소문이 자자해 식당을 운영중이지만 과거 2003년도엔 췌장에서 종양이 발견되여 수술을 받게된 사연이 알려져서 충격을 줬는데요 지금은 완치가 되었다 합니다 한번 건강을 잃어보니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음을 전했으며 병간호를 해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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