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 마을호텔 산악인 엄홍길 나이 네팔로 떠난 근황

사람은 태어나서 여러가지 도전을 하고 정복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는거 같습니다 주변 어르신들을 보면 나이들어서 등산을 자주 하던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건강도 챙기고 자연과 함께 취미생활을 가지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산악인이 있죠 대한민국의 자랑 대장 엄홍길 입니다

 

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언뜻 뉴스에서 기사를 보거나 듣기론 1988년부터 첫등반을 시작하여 2014년까지 달려왔습니다 1988년 9월 26일에 등반한 산은 에베레스트 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어요

엄홍길 나이 : 1960년 9월 14일 만 62세

고향 :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영현면

가족 : 아내, 자녀 1남 1녀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실패를 반복하였고 마침내 16번째 성공을 끝으로 히말라야에 세계 최초로 8000m 14좌 완등을 하였으며 2007년에는 8400m 로체샤르까지 정복 16좌 완등에 성공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히말라야는 실패를 많이 했었고 죽을고비도 있었으며 로체샤르 경우는 특히 등정하기 까다롭고 어려운 산맥이라고 하는데 엄홍길 대장은 2001년도에 첫도전을 했다가 실패했고 2003년도는 눈사태가 일어나며 동료까지 잃게되는 악재가 덮쳤지만 계속 도전을 포기하지 않은 끝에 정신력으로 버티며 승리를 하게 된것입니다

이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산악인으로써 노하우라던지 산에서 겪었던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기억나는건 동상에 걸리면서 수술을 두번이나 했고 오른쪽 엄지발가락 한마디와 검지발가락 일부도 절단 한것입니다 엄홍길의 가족 이야기는 좀처럼 공개된적이 없는데 아내는 이순래 씨로 1997년에 결혼을 했고 올해로 27년차라고 하네요 아내는 산을 싫어해서 함께 산행을 한적이 없어서 그 부분이 아쉽다 말했습니다

또한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는데 산악을 하다보면 집을 비우는 일이 잦고 함께 오래있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최근 근황은 제2의 고향이라 부르는 네팔을 찾아갔다는 소식이며 운탄고도 마을호텔2 방송을 출연할 예정이라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