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기가 생겨나고 빠르게 변해가는 패스트 세상입니다 발전되면 좋지만 그만큼 각박해지는 느낌이라 가끔은 천천히 느리게 가고 싶은 마음이 들고 아날로그 시절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젊은층 사이에서 레트로라고 7080은 물론 더 나아가 90년대 문화를 많이 접해보려고 한다네요 통기타를 치는 낭만이 존재하던 시절 포크송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갯바위, 가슴앓이, 친구라 하네 곡를 히트시킨 가수 양하영의 근황을 알아봤습니다

프로필

양하영 나이 : 1961년 6월 14일 만 62세

본명 : 신언옥

가족 : 언니

학력 : 청운대학교 대학원 실용음악과 석사


지금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포크송이 즐비하던 시절 당시 강영철, 양하영 2인조로 구성된 한마음이라는 듀엣을 결성하여 1983년에 데뷔를 했습니다

 

강영철이 작곡, 작사한 갯바위, 가슴앓이, 친구라 하네 3곡은 모두 히트를 친 인기곡으로 아직도 대중들 기억속에 남아 있으며 가끔 무대에 서며 활동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60대의 나이지만 전성기 시절 뛰어난 가창력과 동안미모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1988년에 발표한 촛불 켜는 밤은 숨은 명곡으로 불리우는데 인생에서 안개를 만난듯 앞이 보이지 않은 어느날 한강을 걷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촛불을 켜놓고 쓴 것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고 그 덕에 초를 팔던 사람들이 양하영 덕분에 초를 많이 팔수 있었다는 사연을 접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뒀습니다

과거 결혼은 한마음 멤버였던 강영철과 가정을 꾸렸지만 이혼을 했으며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두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고 양하영은 이혼 후에 따로 재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팬들을 위해 소규모 공연을 열거나 음악방송에 출연하여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기견과 함께 생활하고 음악적 재능을 살려 유원대 방송연예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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