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나이차이 부부 하나보살 김근해 무속인

사랑에는 국경도 없을뿐더러 나이도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예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요즘 시대를 보면 현실로 다가옴을 느끼는데 국제결혼도 많이하고 연예인이나 일반인들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봐도 나이차이가 꽤 나지만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 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여 화제몰이에 중심이 된 커플이 있는데 31살 차이부부 입니다 물어보살 보신분 계실테지만 저도 본방으로 봤는데 처음엔 아빠와 딸인줄 알았어요

서장훈도 부녀지간 아니냐고 물었지만 실제로 돌아온 답은 두분이 부부라는 겁니다 무려 31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게 된건인데 처음에는 주변 시선과 편견때문에 힘들었다는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랑 사는건 사랑이 아니라 돈 때문에 산다"라는 둥 별별 얘기를 들었는데 그럴때마다 난감한건 기본 신경이 쓰였다고 합니다 남편 박윤수 은 올해 66세이며 아내 김근해 씨는 35살이라고 알려졌으며 이쯤되면 31살 차이 부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게 된 사연이 궁금해지는데

 

12년전 외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 가세가 기울어져 급하게 귀국을 해야했고 한국으로 들어와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사지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에서 공부를 했고 남편은 미용샵을 오픈하기 위해 미리 직원을 뽑으려고 왔다가 만나게 된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러가 김근해 씨는 신병을 앓았고 신내림을 받아야 되는데 가족들은 모두 반대했지만 유일하게 남편만 옆에서 끝까지 지켜주었고 가족도 해주기 힘든데 옆에서 응원해줬으며 자신을 오롯이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모습에 감동하여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가정을 꾸렸지만 아직까지도 따가운 시선을 보이거나 아들이 태어난 후 아빠를 할아버지로 오해를 할땐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습니다

김근해는 하나보살 무속인으로 본업에 충실하고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 소통중입니다 두사람이 인연을 맺고 부부까지 된건 하늘의 뜻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으니 오해가 풀리길 바라며 편견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부부로 부모로 살아가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