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슈가맨이 끝나서 이제 적적한 주말 저녁을 어찌 보내야하나 아쉬웠는데 히든싱어 예능 프로그램이 시작한다고 하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던 프로인데 기대가 됩니다 첫번째 출연자는 제1세대 아이돌 이었던 HOT 멤버 강타가 나온다고 합니다~ 강타를 넘어설 성대모사 능력자들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강타의 본명은 안칠현 입니다 HOT 멤버로써 보컬을 맡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출중 합니다

그의 나이도 어느 덧 불혹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요 만으로 38세 입니다 데뷔를 한건 흑인음악을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어 기획사를 찾아다니며 오디션을 봤고 이수만에게 발탁이 되어 sm연습생이 된게 시작이라고 합니다 HOT 노래도 좋지만.. 저는 강타의 솔로앨범을 좋아라 합니다 특히 첫 앨범을

냈었던 2001년 1집 polaris 좋아해서 CD도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이사하면서 잃어버린거 같;; 1집이라 강타의 매력과 목소리를 심혈을 기울여서 담았던 느낌이 확 나는데요 특히 애절하면서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의 북극성을 빼놓을 수 없을 것 입니다 그 외에 장마가 지나간 후 촉촉한 물기가 느껴지는 그해 여름 이라는 곡도 좋고 2집 3집도 무난하게 사랑을 받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스물셋 이라는 댄스곡도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그 당시 강타가 실제로 스물 셋 이라는 나이였죠 그는 노래 뿐 아니라 작사 작곡에서 능력이 뛰어난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가수 다나의 첫 앨범중 프리티 라는 곡도 직접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HOT 3집 빛 이라는 노래도 그가 직접 작곡했다고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강타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서 그런지 노래가 급 듣고 싶어졌네요~이 참에 감상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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