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배우 김수미 하면 한때는 찰지게 욕한사발 시원하게 해주는 배우로 기억을 많이 했었습니다 특히 2015년 김슬기와 함께 찍은 제습기 cf에서 욕배틀을 한 광고를 잊을 수 없죠 이 광고는 지상파에선 볼 수 없고 인터넷용 광고로 제작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요리 잘하는 배우로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요리 경력이 무려 60년이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눈감고도 간을 맞출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실제로 김수미 선생님은 한식에 관해선 못하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자부심도 있으십니다 직접 먹어보고 싶을 정도고 몇번 방송에도 소개가 되었을 정도이지요 지금은 그 명성으로 수미네 반찬 예능 프로그램도 맡아서 하고 계신데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입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본명은 김영옥 나이는 만68세 이십니다 드라마 역할하면

전원일기에서 60세 노인을 연기했던 일용엄니를 빼 놓을 수 없는데 저도 어릴적 봤던 드라마라 기억이 어렴풋 납니다 그때 나이가 32세였다고 해요 근데 60세 역할을 하다니.. 연기도 잘하셔서 정말 그 정도 나이드신 배우인줄 착각했습니다 남편 정창규 씨와는 동갑이고 26세에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 나이로 치면 정말 일찍 결혼하셨네요

 

<젊은 리즈시절 사진>

과거 김수미는 1998년도에 시어머니를 차에 치여 숨지게 하는 사건이 있기도 했습니다 지금으로 보자면 급발진 사고 였는데요 BMW7 차량 이었고 차를 이동시키는 과정이서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감식결과 만으로 차에 결함이 일어났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고 차에 결함이 있어도 운전자의 과실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며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일로 김수미는 급발진 사고에 대한 보상 규명에 대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도 급발진 사고가 종종 터지지만 차량 결함을 증명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죠... 그 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고 안타까운 사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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