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스포츠에는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유일하게 좋아했던 운동선수는 있습니다 바로 피겨 김연아와 수영선수 박태환 인데요 이번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박태환 선수는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8년만의 대한민국에서 여자수영 금메달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여자수영 대표팀 김서영 수영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렇게 기쁠 수 없네요! 김서영 나이는 24세로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8초34로 한국 신기록은 물론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금메달까지 목에 거는 행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개인혼영은 초반에 치고 나가는 힘이 가장 중요한데 평영

구간인 50m에서 스피드가 좀 떨어졌지만 마지막 자유형에서 스피드를 내어 1위를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수영은 많은 선수들이 있긴 했지만 박태환 외에 뚜렷하게 성장을 보이는 선수가 없어서 안타까웠는데요 김서영 선수가 그 한을 풀어주는거 같고 이제 박 선수의 뒤를 이어 우리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밝혀주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한국 수영은 인천 대회에서 노 골드로 자존심을 바닥으로 추락하는 수모까지 겪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런 좋은성적이 나와서 기분이 정말 좋고 자랑 스럽습니다 김서영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던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최고성적인 6위를 달성하며 기대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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