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부잣집 사모님 역만을 하는 대표적인 배우 분들이 계시죠 박정수를 빼놓을 순 없을거 같습니다 요즘은 드라마 출연 잘 안하시는거 같은데.. 아닌가? 티비를 잘 안봐서..ㅎㅎ 배우 박정수와 정을영 드라마 감독 PD가 10년째 열애중 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몰기도 했습니다 가을이 되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연애이야기 러브스토리가 많이 들리네요 부럽다~

중년 나이에 연애를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이 분들은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까 사랑에는 나이가 없다는걸 느끼게 되곤 합니다 그만큼 여유도 보이구요 두 사람은 2008년도에 처음으로 연애중 이라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보통은 숨기거나 아니라고 발뺌을 하지만 의외로 인정을 했고 그 뒤로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정수 나이는 1953년생

으로 65세 입니다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를 했지만 3년후 1975년도에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 은퇴를 하는데요 남편의 사업실패로 생활이 어려워졌고 1997년도에 이혼을 하고 맙니다 이혼후 두 딸을 혼자 키우다 갑상선암에 걸려 수술까지 받아야 했는데 그때 정을영 감독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하네요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고 기회는 다시 찾아왔습니다 박정수는 중년 여성을 위한 기능성 속옷을 런칭하면서 3억의 매출을 올리고 사업가의 기질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정을영 감독은 목욕탕집 남자들,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등등 작품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정경호의 아버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두 분은 현재 연애중 이지만 재혼은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털어두었는데요 두 분다 결혼 경험이 있기에 아직은 둘다 재혼에 대한 마음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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