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청와대 전담 요리사가 된 천상현 나이

유키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청와대 최연소 전담 요리사가 된 사연을 밝히며 유명세를 탔던 천상현 1998년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중식을 유독 좋아했었고 중식을 담당하는 전문 셰프를 고용하는 과정에서 추천을 받아 최연소로 청와대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31세밖에 안되었다는데요 올해 나이는 54세 입니다

98년도부터 20여년동안 대통령의 식사를 담당해왔으며 보통 대통령 임기가 끝나 새롭게 바뀌면 요리사도 교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천상현은 오래 청와대를 머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취임초기까지 전담으로 달려왔다고 합니다 그만큼 실력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높으신 분의 요리를 담당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상상이 안가는데요 천상현은 원래 토목공학을 전공했는데 신라호텔에서

주방 보조일을 하게 되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몸소 깨달았고 그뒤로 천직으로 삼아 길을 걸었습니다 청와대 전담 셰프를 퇴직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뭔가 시원섭섭했는데 2018년도에 퇴직 이후로 그런 과정을 발판삼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중식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을 오픈했습니다

직접 운영하는 광화문 짬뽕과 천상현의 천상인데요 짬뽕가게 같은 경우는 물가대비 가격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 한번 먹어보러 가고 싶더군요 그뿐 아니라 중식조리실무 교수로 위촉되어 요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기로 동참했다 알려졌는데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도 있어서 여러 방면으로 소통을 이어가는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