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히트곡 부자에 국민 디바로 불리우는 트로트 가수 심수봉 다른 가수들과는 다르게 자신만의 방식을 살려서 부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트로트인데 발라드 느낌이 드는 세련됨을 가미 시켜 부른 노래들이 많다고 할수 있는데 제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 아무래도 백만송이 장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절한 가사와 음색이 잘 맞아 떨어진 느낌이고 지금까지도 많은 후배들이 부르거나 대중들이 듣곤 합니다

제가 젤 좋아했던 곡을 뽑자면 또 하나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신나는 멜로디와 가사가 착착 귀에 감겨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 외에 사랑밖엔 난 몰라 등등 있습니다 가수 심수봉 나이는 1955년 충청남도 서산시에 태어나 올해로 66세가 되셨고 본명은 심민경 입니다 원래 이름도 참 이쁘시네요 가수가 된건 증조부때부터 아버지, 큰아버지, 고모 등등 음악을 해왔을 정도인

찐 음악가 집안 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음악과 가까워지고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해요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면서 불렀던 그때 그 사람 노래가 히트쳤고 그때부터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노래만 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답게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가 많았고 지금으로 치면 아티스트라고 불리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심수봉의 두번째 남편은 김호경 씨이고 1993년도에 심수봉의 트로트 가요앨범 담당 PD임이 알려졌습니다 두사람은 재혼을 한것인데요 일때문에 그녀에게 잘해준걸 좋아하는줄 착각을 하여 마음 고생이 심했고 이를 지켜보던 친구가 심수봉 대신 남편에게 대신 고백을 해줬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최근 알려진 근황은 공연을 하며 음악에 몰두하고 있음을 알렸는데 2021년에도 한가위 특집 공연을 하며 수많은 명곡으로 위로와 힘을 전해주었는데 코로나가 점차 줄어가니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 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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