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연예계에는 은근히 쌍둥이와 함께 활동하는 스타들이 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개그맨 쪽도 있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미녀가수 윙크도 있으며 90년대는 뚜띠라는 듀엣 팀도 있던걸로 기억이 나요 그리고 최연소 쌍둥이 가수 2000년대 박진영이 발굴하여 데뷔하자마자 인기몰이를 한 량현량하를 빼놓을수 없고 제일 생각이 납니다 2000년대면 쟁쟁한 가수들이 쏟아져나올때이고 엄청 문화적 발전으로 다양한 컨셉으로 데뷔하는 가수들이 많았어요

량현량하는 당시 만12세의 나이때 데뷔를 하면서 비록 활동기간은 길지 않지만 강렬하게 자신들의 음악과 끼 존재감을 남기고 연예계에서 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1집 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갔어 두곡은 그 나이대 또래에 맞는 댄스곡으로 남녀노소 다 좋아했던 노래며 차트 10위권안에 들 정도였고 CF로 벌어들인 돈만 약 10억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되었던 아이돌 듀엣인데 어쩐 일인지 1집 이후로 활동하는 모습을 못봐

아쉬웠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밝혀진건 기획사 대표 박진영과 량현량하의 아버지와의 의견차이로 2집을 발표하지 못하고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는군요 안타깝네요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2집까지라도 냈더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큽니다 지금이라도 박진영과 손잡고 스페셜 앨범 내주면 안될런지~~ 안좋게 끝낸게 아니기에 아직까지도 박진영 대표와 연락을 하고 지내며 매우 고마운 분이라 표현을 했습니다

이제 어엿한 성인이 훌쩍 되어버린 량현량하의 나이는 34세가 되었습니다 어릴적 상당히 귀엽고 개구진 모습이었는데 다 큰 모습도 여전히 귀염성과 남자다운 매력이 합쳐져 훈훈하게 잘 자라주었어요 이들은 2016년도에 슈가맨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 다시 연예계 활동에 대해서는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기로 했으며

동생 량하 근황은 군대를 전역후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 경험을 쌓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현재는 웨딩슈즈 마케팅 기획팀장 겸 웨딩디렉터로 일을 하고 있고 고기집도 운영중이라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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