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이봉걸 나이 근황 이만기와 상봉한 스토리

과거엔 큰 인기가 좋았지만 시대가 변하고 다양한 문화가 생겨서 그런지 대중들의 관심이 식은 스포츠 종목이 몇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농구와 씨름을 들수 있는데 농구는 마지막 승부 드라마가 생길정도로 젊은층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았고 씨름 또한 주말 아침마다 경기 장면을 보고 천하장사를 뽑는 경우도 잦았습니다 지금도 존재하긴 하지만 이슈와 관심에서 멀어진 종목이라고 할수 있어요

씨름 선수하면 현재 방송인으로 더 성공한 강호동이 생각나지만 그전에 이봉걸 이만기 이준희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세분이야 모래위에서 살아있는 선수이지요 이만기 선수도 강호동과 마찬가지로 은퇴후 특유의 예능감이 좋아 현재까지도 예능 프로그램에 단골로 출연하며 활동중이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는데요 반면에 이봉걸 선수도 초반엔 방송에 나오다가 어느순간 잘 안보였던거 같습니다 씨름선수 시절 당시 신장이 205cm 되는 이봉걸과 이만기의 대결은 흡사 다윗과 골리앗으로 비유할 만큼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이준희 선수와의 대결 또한 흥미진진했습니다 이 세명의 선수 덕분에 씨름이라는 스포츠를 국민스포츠까지 올려놓았다는 말이 돌 정도였어요

이봉걸 나이는 이제 만65세이고 이만기 또한 만59세로 장년의 나이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씨름의 대한 열정과 사랑은 예전 그대로인데요 이봉걸은 1990년도에 은퇴후 여러 대학 겸임교수로 활동을 해오고 2004년도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을 맡아올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2005년도에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정치쪽에 뜻을 펼치려했지만 안타깝게도 후보 출마에서 낙선을 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지팡이 없이 걷기 힘들 정도라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