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1997년도 그야말로 혜성처럼 가요계에 나타난 신인 가수 유승준 현란한 발스텝과 점프동작 화려한 랩실력에 몸은 근육질이지만 외모는 귀염성 있는 스타일로 상반된게 매력적이라 데뷔무대를 하자마자 스타덤에 떠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 가요 프로그램을 사수했던 저로썬 유승준의 데뷔 무대를 봤는데 보는 순간 저 사람은 뜬다며 다른 가수들과 차별화된 음악과 스타일에 빠져들었어요

유승준의 히트곡

데뷔곡은 가위이며 뮤직비디오에 진재영이 출연했습니다 내용은 노래가사를 충실하게 구현했는데 사고로 떠난 여자친구가 꿈속에 자꾸 나타나 가위에 눌리는 그런 슬픈 내용입니다 가위는 대박을 쳤고 이후 발표하는 새앨범들

2집 나나나 3집 열정 4집 비전 5집 찾길바래 모두 가요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등 그야말로 유승준 시대를 만들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 들어도 하나같이 멋진 멜로디이고 5집 찾길바래 뮤비도 기억에 남습니다

댄스가수 답게 라이브로 노래는 물론 춤도 잘췄고 이뿐 아니라 예능 감각에 스포츠도 잘해서 사기캐릭터라고 불리울 정도로 만능이었고

특히 동고동락 같은 예능에 출연해 신비주의 보다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승준 프로필

국적은 알다시피 이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미국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티브 유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2002년도 한창 잘나가던 시절 돌이킬수 없는 잘못된 선택인 병역기피 사건으로 근면 성실하고 의리있는 이미지가 큰 타격을 받았고 대한민국의 이익과 공공의 안전을 해할수 있다는 내용으로 입국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유승준 나이도 어느덧 45세가 되었으며 여전히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법적인 대응 등 노력중이고 2019년도에 대법원에서 최종으로 승소 결정이 났지만 군대에 예민한 한국 국민들의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결혼은 2014년도에 아내 오유선 (크리스티나 오)와 식을 올려 부부가 되었고 자녀는 2남 2녀를 두고 있는데 현재 근황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중 입니다 sns와 유튜브에서 그의 일상을 확인할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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