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선수 박종팔 나이 전부인 사별 현재 아내와 재혼

한때 스포츠붐이 살짝 일어났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열기가 식진 않아서 종편 채널에 운동을 소재로 하는 예능을 볼수가 있는데요 대표적인게 골프와 씨름을 말할수 있습니다 80~90년대에 씨름과 더불어 권투는 전국민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기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시청률이 보장되었던 그런 시절의 운동이었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씨름과 권투는 거의 매니아층만 찾게되고 기억하는 운동이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대중들의 주목을 받는 날이 올거라 생각하며 우리나라 프로 복서이자 복싱계의 전설로 남아있는 레전드 권투선수 박종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프로필

박종팔 나이 : 1958.8.11 만 64세

키 : 178cm

고향 : 전라남도 무안

전적 : 53전 46승

동양인 특성상 중량급 체급을 도전하기엔 신체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단점과 편견을 뒤집으며 WBA 와 IBF 슈퍼 미들급 세계 챔피언을 거머쥔 최초가 박종팔 선수 입니다 전성기 시절엔 화려한 전적을 자랑할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다소 수비력이 약하고 맷집이 크지 않은 약점이 있지만 이 모든걸 잊을만큼 한시대를 풍미한 권투스타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선수시절엔 수입이 꽤 좋아 돈을 버는 족족 땅을 구입하는 등 재산을 차곡차곡 불려나갔지만 은퇴를 한후에 모은 돈을 친구와 선후배에게 사기를 당하면서 잃고 말았고 한순간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전부인이 병환으로 떠나보내게 되는 등 악재가 겹치며 인생에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엄마처럼 포근하게 감싸준 사람이 제 아내 입니다

인생을 포기하게 될때쯤 운명처럼 만나게 된건 아내 이정희 씨라고 합니다 전부인과 사별후 현재 와이프와 재혼을 한것인데요 직업은 부동산 사업가라고 하네요

힘들때 아내 덕분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게 되었고 집사람이 최고라 말을 했습니다 자녀는 딸들이 있는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최근엔 건강 이상으로 수술을 했다고 방송을 통해 고백했는데 빠른 쾌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