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시대가 변하면서 결혼관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혼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는 이혼하는 부부가 정말 많은데 코로나 시기로 해외는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는 줄어들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참 독특하고 희한한 나라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예계에서도 이혼하는 사례가 많지만 그럼에도 소문난 잉꼬부부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대표적이지만 가수 조갑경 홍서범을 말할수 있습니다

80년도 중반에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입상을 하면서 가수로의 데뷔를 했고 1989년도에 솔로로 정규1집을 발매하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로 단숨에 인기스타로 부상했는데요 1집 바보 같은 미소 곡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이후로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조갑경의 나이는 올해로 만54세입니다 1967년도에 출생을 했으며 프로필상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시라고 알려졌습니다 남편은 홍서범이고 부부의 나이차이는 9살이라고 해요 물론 홍서범이 연상입니다 홍서범하면 괴짜이미지에 90년도에 발표했던 구인광고라는 노래가 생각나요 지금 들어도 가사나 멜로디가 굉장히 독특한데 보수적이었던 그 당시 얼마나 센세이션 했을까 싶습니다

부부는 27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말했는데 또한 잉꼬부부라 소문이 났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음을 토로했습니다 크게 싸우진 않지만 소소한 일로 작게 싸울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시부모님이 계시니 싸움이 더 크게 번지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되는 점은 좋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자녀는 3남매를 두고 있는데 과거 유자식이 상팔자였나? 스타 자녀들과 함께 출연하는 예능에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1남 2녀를 두었는데 둘째 석희와 석주가 방송에 나와 재밌는 입담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다들 많이 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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