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택조 어머니 월북한 사연 사위 장현성

그대 그리고 나 라는 주말드라마에서 최불암의 친구로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탤런트 양택조 그 드라마 어릴적 저도 봤는데 재밌었어요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죠 최진실 박상민 송승헌 이본 차인표 등등 지금은 고인이 된 분도 있지만 여전히 연기자로 활동중인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중년 로맨스를 보여준 최불암과 박원숙의 코믹 러브스토리도 잊지 못하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양택조도 큰 사랑을 받았죠

1963년도에 연극 단역배우를 통해 처음 연기를 접하였고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연극부터 뮤지컬 드라마 등등 차근차근 발을 밟아왔는데 워낙 재능이 많아서 그런가 배우외에 성우로도 정식 데뷔를 하여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영화쪽 악역의 목소리 더빙을

자주 담당했었다 해요 영화는 2015년 막걸스, 드라마는 2011년 싸인이 최근 출연한 작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탤런트 양택조의 나이는 올해 83세이고 일제 강점기 시절에 태어났습니다 사생활이나 가족에 대해선 잘 알려진바가 없는데 아버지 양백명 씨는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유명했던 배우였다고 합니다 어머니 또한 당시에 유명한 여배우였다는데요

1945년 어머니는 양택조가 7살때 북한으로 넘어갔고 (월북) 북에서 인민배우가 되었다는 마음 아픈 사실을 밝혔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극단에 있던 남자 배우가 함께 갈것을 권했고 넘어갔다고 말을 한것입니다 이일로 가슴 아프게 엄마와 생이별을 하게 된것이라 하네요

양택조는 과거 간암으로 인해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아들이 간을 이식해줘서 살아났고 그뒤로 아들에게 욕을 단 한번 해본적이 없다 전했습니다 양택조의 아내는 이운선 씨이고 자녀는 3명을 두고 있는데 딸 양희정 씨 남편이 배우 장현성 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본인이 연기를 하며 고생을 해서 그런가 배우는 안된다고 했는데 결국 데리고 온 사위감이 연극을 하는 사람이라 처음엔 맘에 들지 않았지만 반대할수가 없어서 빨리 결혼을 하라고 축하해줬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