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어르신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서 버스 안내양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가수 김정연 전 이분 웃는 모습 보면 괜시리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생글생글 웃으며 직업 이겠지만 낯가림 없이 처음 보는 어르신들과 주거니 받거니 담소 나누는 모습은 친근감도 느껴지는데요

방송 프로그램에 자주 나와서 리포터나 아나운서인줄 알았지만 원래 본업은 가수라고 합니다 2008년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해서 총 5장의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데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몰랐었나봐요 유튜브를 통해 찾아봐야겠어요 트로트 가수로 데뷔 하기 전엔 90년대 노래를 찾는 사람들 줄여서 노찾사 멤버로 있었습니다 워낙 이 그룹은 거쳐간 구성원이 엄청 많았어요

김창남, 권진원, 김광석, 안치환 등등 현재 유명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정연의 나이는 만으로 52세가 되었고 결혼도 해서 자녀 1남을 두고 있어요 남편은 축제 연출가로 알려진 김종원 감독 입니다 두사람은 함께 예능 프로에 출연해서 부부가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지만 원래 결혼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고백을 한것인데요 남편 김종원 씨와 나이차이가 무려 9살이나 나서 당시 너무 많은 나이차에 친정엄마의 반대가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결혼을 통해 사랑하는 아이를 얻게 되어 행복하다 밝혔습니다 2014년도에 그러니까 46세때 아들 태현 군을 득남한것인데 한 때 너무 힘든 순간에 삶을 포기하려 생각까지 했었지만 아이 덕분에 다시 힘내서 살아갈 마음을 굳게 가졌고 하늘이 준 선물이라 생각하며 매순간이 감사함을 갖게 된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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