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옛날엔 잘생긴 남자를 지칭하는 말이 테리우스가 있었습니다 지금 세대야 꽃미남, 미소년, 뇌섹남 등등 많지만 그때는 이런 말이 없던 시절 이었죠 테리우스 타이틀이 붙은 남자 연예인들이 많았지만 내 기준 원조는 가수 이덕진 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활동시절 보면 뽀얀 피부에 부드러운 선과 남자다운 얼굴 생김새가 멋있더군요 지금은 뭐하고 지내실까 근황이 궁금합니다

1992년도에 1집 내가 아는 한가지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를 하자마자 소녀,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노래도 좋지만 아무래도 훈훈한 외모덕에 여덕몰이를 한게 아닐까 싶어요 총4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했지만 큰 인기를 끌진 못했고 짧은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여담이지만 데뷔전 아역 탤런트로 잠시나마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대표곡은 1집 내가 아는 한가지 입니다 가요톱텐 1위를 한적도 있어요 그만큼 사랑 받았던 히트곡 입니다 생각보다 이렇다할 큼직큼직한 활동과 방송출연은 거의 없었음에도 대중들이 기억하고 있다는게 신기한데 당시 1집과 외모가 강렬하게 어필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수 이덕진의 나이는 1967년도에 출생하였고 이제 54세입니다 오십대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네요 최근 근황은 2012년도 헤비메탈 그룹 제라를 결성하여 활동중인데 아직까지 음악에 몸을 담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예능에도 출연하여 모습을 공개했는데 밴드를 홍보하러 나왔다고 말을 했습니다 비록 세월은 흘렀지만 여전히 테리우스 같은 멋진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어요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안한 미혼이라고 알려졌습니다 2015년도엔 싱글들만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에 나와 비슷한 또래의 스타들과 여행하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는데요 방송에 가끔이라도 출연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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