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2010년도 영화계의 히든카드로 불리었던 배우 송새벽 사실 잘 모르는 배우이지만 이름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엔 가명인줄 알았는데 실제 본명이라고 해서 놀랐어요 그 이유가 예전엔 모르겠지만 요즘 시대에 연예계에서 활동하려면 이름도 강렬한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말 그대로 새벽에 태어났기에 송새벽이라 붙였다고 합니다 주로 드라마 보단 영화쪽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처음엔 연극배우로 시작을 했습니다

1998년도 피고지고피고지고 작품으로 연극생활을 시작했고 이후에도 간간히 연극무대에 서왔습니다 처음엔 주목을 받지 못한 무명생활을 이어오다가 2009년도 봉준호 감독 마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로 자신만의 연기와 캐릭터를 잡아가며 영역을 넓혀갔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연기력은 좋은 편인데 때가 안 온건지 꾸준히 좋은 작품에 섭외되어 출연을 해도 별다른 한방이 없었는데요 얼굴과 이름은 알려졌지만 히트작이 딱히 없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와서 2018년 나의 아저씨 드라마 막내아들로 출연하였고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작이라며 꼭 봐야한다고 추천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는데 성공한것 입니다

배우 송새벽 나이는 올해 만42세 이고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라고 알려졌는데요 결혼은 2013년도에 같은 연극배우 겸 모델 출신인 하지혜 씨와 제주도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6살 연상연하 커플이고 자녀도 1명을 두고 있다고 해요

처음 만난건 2007년도 연극무대를 통해서였고 2010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하루는 광장시장에서 데이트를 하던 도중 순대와 막걸리를 앞에 둔채 맛있는걸 보면 니가 생각이 난다는 말을 하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뭔가 근사한건 아니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지함과 따스함이 전해지는 고백 같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소소한 이런 고백 맘에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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